소름
카테고리 : 공포호러
출연진 : 김명민 장진영
크리에이터 : 윤종찬
줄거리 :
영화 속 장면도 소름끼쳤지만, 실제 그의 일화를 담은 다큐멘터리 <살인을 말하다: 테드 번디 테이프 시즌 1>를 통해 보는 그의 미소는 더 소름끼쳤다. 그의 당당함에도 불구하고 그는 중요한 단서를 잡혀버리며 그의 유죄가 입증되었다. 그의 치열과 시체에 남은 치아 흔적이 100% 일치하다는... 소름 2001 *스포주의* 예전부터 알고는 있는 영화였는데 이동진 평론가가 극찬을 하길래 원래 무서운 영화 못보지만 한 번 봤다. 엄청나게 재밌다거나 걸작이라는 건 잘 모르겠지만 기대보다 훨씬 재밌었고 볼만했다. 특히 김명민과 이젠 세상에 없는 배우 장진영의 젊은 시절 모습과 뛰어난 연기를... 특이한 공포영화 2001년에 개봉한 영화 <소름>은 <청연> <파파로티>를 연출한 ‘윤종찬’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당시에는 흥행에 실패했지만 현재는 재평가를 받아 <여고괴담> <장화, 홍련> <곡성> 등과 함께 한국 공포영화의 대표작으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포르투갈에서 열린 제22회 판타스포르토... 그러나 영화는 소름 끼칠 정도로 실화를 섬세하게 담아냈다. 저혈압 환자분들 맞춤용 영화다. 이 영화를 보면 혈압이 안 오를 수가 없다. 영화 내용 이후 펼쳐질 역사를 생각하면 더욱 탄식이 나온다. 순리대로 봄이 찾아왔더라면 참 좋았으련만.. 한 사람이 순리를 거스른 대가가 그토록 무시무시한... 그렇게 흘러가는 와중에 영화의 톤을 '소름 끼치는 불쾌함'으로 잡고서 일관성 있게 밀고 나갔다. 오프닝에 롱레그스가 등장했을 때부터 기묘함에 소름이 끼쳤는데, 롱레그스를 수사하는 리가 등장한 후에도 그런 분위기를 계속 유지했다. 리가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갈 때마다 롱레그스가 등장해...
